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단 편집) ==== 영어 영역 ==== 영어는 전체적으론 2015 수능 수준 이하였고 최하의 수준이었던 작년 6모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만점자 '''4.83%'''[* '''27213명'''. 3만에 육박한다. 그리고 수능 당일에 이 숫자는…] 42번 장문독해의 단어문제가 그나마 점수를 꽤나 깎아먹었다. 빈칸에 단어를 채워야하는 문제인데, 많은 학생들이 '역효과를 낳는' 이라는 의미의 Counterproductive와 '귀중한'이라는 의미의 Invaluable중에서 고민을 한 경우가 많다. 일단 5개의 보기중 하나씩 차근차근 보고, counter+productive의 조합만 생각해보아도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보기를 대강 훑어보다가 Invaluable을 valuable+부정적 의미를 주로 나타내는 접두사 in-이 붙은 걸로 해석해 '귀중하지 않은'으로 해석한 수험생도 많았다. valuable과 invaluable은 '''같은 의미다.'''[* 정확하게는 앞에 부정의 의미를 가진 접두사 "in" 이 여기서는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의 의미로 사용돼서 invaluable 은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즉, "귀중한" 이라는 의미가 된다. 근데 웃긴건 flammable하고 inflammable은 둘다 '가연성의' 라는 뜻이다. inflammable의 "in"은 부정이 아니라 '안'이라는 의미로 쓰였다. [[https://www.etymonline.com/word/inflame|참고(어원사전)]]][* 여담이긴 하지만 Priceless 역시 접미사 -less 때문에 '가치가 없는, 무가치한'으로 해석하지 쉽지만 실제 뜻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한'이 된다. 참고로 이 부분 '수능'에 진짜로 나왔다. 어휘로 함정을 팔 것을 미리 모의평가 때 예고한 셈이다.] 그리고 29번 문제의 지문에서 대조되는 부분을 파악하지 못해 1번을 선택한 경우도 있다. 그 이외에는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변별하는 것을 아예 포기하였다]]. 연계 문제는 그야말로 초 단위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되었고, 비연계 문제 역시 수준이 상당히 낮았다. 1등급 컷은 100점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고 실제로 1등급 컷은 100점이 되었다. 하지만 작년 6월 모의평가도 1컷이 100점이었고 약간의 수준 상향은 있었지만 9월이 확 어려워지지는 않았다. 앞으로도 계속 쉽게 내겠다는 평가원의 의지를 느낄 수 있던 시험이었다.(물론 본 수능은…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다.) 연계의 경우 독해 부분에서 간접연계와 직접연계가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간접연계에서는 소재가 같은 걸 간접연계 취급했다. 즉 18번의 경우 "Fear 소재인 지문 있었어! 연계!", 23번의 경우 "Tourism이란 소재 있었어! 연계!" 이런 느낌으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